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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회고] 1. 개발자로 2020 되돌아보기 [ 2020 되돌아보기! ] 00. intro 그리 특별한 해는 아니었다. '졸업 전 취업'이라는 목표가 있었는데, 목표 달성을 하지 못해서 그런가 (너무 목표지향적인가.. 🤔) 쉽게 좌절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기가 꺾이거나 슬럼프가 오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뭐 만해도 잘 되던 작년, 재작년과는 조금 달라서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런데 사실 이렇게 푸념을 늘어놓아도 그 상황에 다시 마주한다면 같은 선택을 할 것이다. 1년 동안 취업준비를 해본 덕에 면접도 보면서 내가 부족한 게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고, 개발자 대 개발자로 좋은 말도 많이 듣고 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고민도 할 수 있었다. 표면적으로 보기엔 뭐 엄청 대단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그렇기에 더 기록을 하며 그 속에서 의미를 헤..
[한달쓰기] 글감 리스트 한번 정리 해 둬야 남은 한 달 동안 걱정 없이 글을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오늘은 한번 앞으로 글감으로 다루고 싶은 내용들을 정리해 보려고 한다! 아마 계속해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 | 2020 회고 쓰고 있던 회고를 오늘 안에 마무리하려 했는데, 도저히 끝이 날 것 같지가 않아서.. 리스트업 했다. 틈틈이 써서 다음 주 주중에는 완성해 보려고 한다. 그 이후부턴 새해 계획을 세워야 하니까! | 2021 계획 회고를 토대로 2021 계획을 세울 것이다! 이것도 뭔가 많은 고민과 시간이 필요할 것 같으니.. 올해가 가기 전까지만 완성해야지! | 내 손을 거쳐간 전자기기들 이제껏 스쳐갔던 모든 전자기기를 되뇌이기엔 너무 많고 기억도 안 난다. 그렇기에 20살 이후로 한정해서 써보려고 한다...
[한달쓰기] 한달 쓰기 계획 | 글을 쓰기 위한 당신만의 계획은 무엇인가요 1. 언제 어디에서 글을 쓸 예정인가요? 낮과 밤은 뒤바뀌었지만, 나름 기상 시간은 지키는 규칙적인(..ㅎ..) 생활을 하고있다. (적으면서도 양심에 찔린다..) 기상 시간만 11시로 고정해놓고 자는 시간은 새벽 5시부터 7시까지.. 난리다. 3일간 글을 써봤는데 생각보다 글 쓰는게 시간과 기력이 많이 든다. 새벽에 작업하는게 좋아서 낮에는 뒹굴뒹굴하거나, 스터디를 하거나, 개발 서적을 읽다 저녁 7~8시부터 집중해서 작업한다. 그런데 그 시간에 글쓰기를 시작하면, 끝내고 작업을 시작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기력이 딸려 일찍 쉬고 싶어진다 😕😥 내 새벽 시간은 소중한데... 그래서 앞으로는 조금 일찍, 3~4시 정도부터 글을 쓸 것이다! 그리고 한두 시간 쉬다..
[한달쓰기] 어떤 글을 써볼까나 | 어떤 글을 쓸까? 어떤 글을 쓸지 3일 동안 충분히 생각해보고 정하려고 했는데 딱히 떠오르는 주제가 없다. ㅎ.. 나에 대해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글을 작성하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은 있었지만 그것을 위해 어떤 글을 써야 할지는 잘 모르겠더라 😢 그래서 가이드를 글감을 미리 훑어봤는데 생각보다 나를 탐색하는 질문이 많아 보여서 일단은 가이드를 따르는 것으로 결정했다! 그러다 가끔은 회고도 작성해 보고, 다른 한달러들의 글을 보면서 좋은 주제들이 있으면 참고해서 써봐야지! 쓰고 싶은 글감을 나열하는 포스팅도 하나 적어야겠다. 별개로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개발 관련 글을 적어보려고 한다. 나를 알아가려는 목적도 있지만, 내가 아는 것을 명확하게 전달하고 싶은 것도 내 글쓰기 목적이었으니까! 일상포스팅,..
[한달쓰기] 내가 글을 쓰는 이유 1. 나에 대해 더 알고 싶다. 좋아하는 일, 나를 알아가는 것 이런 말들은 나를 힘들게 한다. 좋을 때도 싫을 때도 있는데.. 나는 왜 내가 좋아하는 것을 모르는 걸까? 하지만 나는 알았다 이 문제에는 시간제한이 없다는 것을 - 지금은 연재가 끝난 샵대신플랫 이라는 웹툰에 나온 문구이다. 작가는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라보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는다. 공감되고 힐링 되는 문구들이 정말 많은데, 특히나 저 문구는 나에겐 안정감을 준다. 나는 '자기 계발', '성장' 이런 단어에 예민하다. 더 가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과 노력을 하지만 정작 나를 알아가려고 하는 노력은 하지 않았던 것 같다. 나를 이해하고 알아가기 위한 노력보단, 항상 내 기술적인 능력치를 끌어올리는 것에 더 집중했다. 하지만 ..
[한달쓰기] 나는 누구일까? 졸업을 앞둔, 개발자 취업준비생이다. 분명 문과였는데 5년 간의 대학생활 동안 나는 뼛속까지 공대생이 되어버렸다. 계속 도전하고 변화하는 스타트업 생태계가 흥미로워 관련 자료들을 많이 찾아보다 보니.. 그나마 그 통로를 통해 세상을 다양한 관점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래서인지 각박한 취준 현실속에서도 내가 사용하는 서비스 혹은 내가 원하는 가치를 주는 기업이 아니면 지원을 하지 않는다. 아직 조금 배부른 상태인 것 같다 🤷‍♀️ 이전부터 기록을 계속 남기고 싶었다. 그러나 내 글을 다른사람들한테 보여주는것이 어색하고 창피해서 항상 '나를 위한 글'만을 써왔다. 블로그에서는 나만보기, 노션은 private, SNS도 게시글은 남기지 않는다. 취업준비를 하며 자소서를 쓰고, 면접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나는 내가..
[부스트코스ACE 2기] 6주차 마지막 프로젝트 후기 6주차, PJ7까지 부스트코스 수료에 준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마무리 했습니다!🕺🕺🕺아직 PJ7의 코드리뷰의 결과가 나오지 않아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 경험을 한 것 같아요! ✧ʕ̢̣̣̣̣̩̩̩̩·͡˔·ོɁ̡̣̣̣̣̩̩̩̩✧ 이번에는 처음 다뤄본 PhotoVeiw와 multiTouch에 대해서 정리 해 보고,부스트코스에이스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을 얘기 해 보려고 합니다! PhotoView멀티터치를 위한 터치리스너를 직접 구현 할 필요 없이 이미지 확대, 축소의 기능을 제공 해 주는 라이브러리 입니다.멀티터치를 어떻게 구현해야하는지 고민고민 하던 중, 강의를 듣다가 알게되었는데요..!어려운 부분은 전혀없어요! Gradle에 라이브러리를 추가 해 준 후, build.gradle(Porject)repo..
[부스트코스ACE 2기] 5주차 프로젝트 후기 5주차!이제 1주 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번주 프로젝트는 SQLite를 이용하여 내부DB를 구현하는 것이었어요!이번에는 처음 해 보는 내용이 많이 있어서, 강의를 듣고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배우고 공부 한 내용을 정리 하는 방식으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해요! 내부 DB 자동로그인 또는 토큰 저장 등을 할 때, 우리는 보통 sharedPreference 라는 저장소를 이용했습니다!그러나 sharedPreference 는 key - value 한 쌍으로만 관리하기 때문에, 데이터가 커지면서 데이터베이스가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파일에 저장하는 방식도 많이 사용합니다. but! 인덱싱이라는 것을 이용하여, 모든 데이터를 로딩 할 필요가 없이 필요한 데이터만 가져와서 쓰는 데이터베이스 를 사용하게 됩니다.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