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쓰기] 갖추고 싶은 역량 1. 배움을 즐기기 다른 모든 분야가 그렇겠지만, IT, 개발은 변화하는 속도가 남다르다. 그렇기에 개발을 좋아하고, 배움을 즐기는 사람이 아니면 일을 '잘'하는 개발자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 2. 본질을 바라보는 힘 넘쳐나는 기술들 속에서 내가 필요한 것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하다. 그걸 가능하게 하는 것이 탄탄한 기초라고 생각한다. 이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왜?'라고 생각을 하는 습관이 중요한 것 같다. 근본적인 원인은 결국 우리가 다 아는 그 기초와 연관되어 있더라! 최근 중요성을 느끼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3. 책임감 내가 작성한 코드 한줄한줄에 책임감을 가질 수 있어야 한다. 어떤 기능을 하는지, 왜 이렇게 작성했는지 설명 할 수 있어야 한다... [한달쓰기] 승히야 개발이 하고 싶어? 간만에 시간 투자해서 글쓰기를 할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이번 달 들어서 하루하루 허덕이며 살고 있다. 조금이라도 여유로워지면 게을러지고.. 그 게으름이 마음을 너무 불편하게 해서 차라리 이게 낫긴한데, 조금 힘들다 하하하핳ㅎ.. 매일매일 나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테스트하는 것 같다 _( :⁍ 」 )_ 어우 여하튼 마음의 안정을 찾고 생각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해 며칠 전부터 쓰고 싶었던 글감을 가지고 왔다. ㅎㅎ 이제 학생이라는 타이틀의 유효기간이 1달밖에 남지 않았다! 백수라닛!!! 오늘은 하고 싶은 일에 대해 끄적여 보려 한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왜 하고싶은지!! 1. 개발자가 되고 싶다. 앱 개발자! 2. 좋아하는 것에는 열정적이지만, 그렇지 않은 것엔 무감각하다. 전에는 그냥 무.. [한달쓰기] 언젠가..?! 💭 이제껏 개발자 취준 일기만 썼으면서.. 뚱딴지같은 소리이긴 하지만, 중간에 한번 내 직업을 바꿔보고 싶다. 개발이 아닌, 다른 세상으로! 어렸을 때부터 해보고 싶은 게 있었다. 컴퓨터과에 진학을 하고, 개발에 흥미를 붙이면서 자연스럽게 하고 싶었던 것들이 잊혀졌다. 그러다 얼마 전 유퀴즈에 직업을 네 번 바꾸신 분이 나와 인터뷰하신 것을 보았다. 삶을 참 즐겁게 사는구나- 싶었다. 이런 것도 가능하구나? 얇고 넓은 것보다는 '깊이'를 선호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아님 그냥 두려워서인지 뭔가 쉽게 이것저것 바꾸는 스타일은 아니다. 취준도 뚝심 있게 안드만 파고 있다. (언제까지 갈지는 잘 모르겠다) 다른 분야로 넘어가면, 내가 자신 있었던 분야만큼의 지식이 없을 테니.. 그게 좀 두려웠다. 그러나 그분의 .. [한달쓰기] 슨생님 저에게 자신감을 주세요!!! 나 원래 자신감 뿜 뿜인 사람인데!!!!!!!!!!!!!!!!!! 취준을 하면서 애가 약간 의기소침해진 것 같다. 사실 얼마전까지만해도 내가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지하지도 못했다. 가끔씩 쭈꾸리 모드가 발동된다..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 본 면접에서 자신감 없어 보인다는 피드백을 연속으로 두 분께 듣게 되었고.. 그걸 계기로 진지하게 생각을 해 보았다. 전에 내 넥스터즈 면접을 봤던 분이 내가 대답은 잘하는데 자신감이 너무 없어 보인다는 말을 해준 적이 있다. (당시 면접을 어느정도 잘 봤다고 생각했던 ㅋㅋ.. ) 나는 그 말에 크게 의미 부여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들에게 비슷한 피드백을 받으면서 이제는 그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내가 왜 이럴까..🤔 고민을 좀 해봤다. 사실 이유는.. [2020회고] 2. 2021 계획 그리고 다짐 큰 틀을 어떻게 잡을지 고민을 많이 했는데, 취업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서 정확하게 분기별로 목표는 못 세우겠더라. 그래서 크게 개발, 건강, 기타(취미?)... 이렇게 세 가지 틀 안에서 이루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았다! 나으 계획 개발 1. 기초 다지기 (OS, 네트워크, 안드로이드, 알고리즘, 자료구조 등등 ) 딱 지금 시기니까 할 수 있는 목표인 것 같다. 평생 개발하는데 근간이 될 것들을 차근차근 공부해나가야겠다. 혼자서 하다보니 꾸준하게 하기가 힘들어서 유진이랑 같이 하기로 했다. 제대로 해봐야지 ㅎㅎ.. 2. 아주 소소한 것 이더라도! TIL 작성하기! (1)을 통해 공부한 내용 & 프로젝트를 통해 느낀 점 등.. 소소하게 공부한 것을 기록으로 남겨보아야겠다. 단, 노션이 아니라 블로그나 gi.. [한달쓰기] 좋아하는 시간 다른 사람들의 기상시간에 암막커튼을 닫고 잠에 드는 올빼미형 인간이다.🦉 휴학 생활 1년과 비대면 수업 1년이 연달아 오다 보니 규칙적으로 아침에 일어난 게 언젠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 ,,, '아침형 인간'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이미지 때문인지 생활패턴을 변경해보려 노력도 많이 해보았지만, 이 짤을 보고 자기합리화를 해버렸다. 내 몸이 그렇게 받아들이는 걸 어째... 여하튼! 그렇다보니 밤에 조금 더 정신이 초롱초롱하다 *.* 그래도 가장 좋아하는 시간은 3-5시 인 것 같다. 보통 이 시간대에는 작업을 많이 한다. 딸을 많이 아끼시는(...ㅎ) 부모님은 시도 때도 없이 방문을 열고 들어오셔서 먹을 것을 챙겨준다던가.. 뭐 하는지 구경을... 하신다. 하지만 저 시간대는 집에 오직 나만 깨어있기 때문에 그.. [한달쓰기] 지금 이 순간 감사한 일 소소하게 오늘, 지금 이 순간 감사한 이유 1. 12월은 가족행사가 넘쳐난다. 주마다 파티를 하며 가족들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눌 수 있어서 너무 즐겁지만, 내 지갑은... ㅎ 1주일을 텀을 두고 결혼기념일, 아빠 생신, 엄마 생신이 연달아 있다. 그리고 오늘은 아빠 생신이다! 코로나로 인한 *유일한 긍정적인 변화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났다는 것 인 것 같다. 사실, 집에는 오래 붙어있지만.. 해야 할 것들이 산더미라 맘 편하게 가족과 시간을 보내진 못한다. 코로나가 끝나고, 취업을 해서 자리가 잡히면 가족들과 함께 더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 2. 알고리즘 스터디가 끝나고 유진이랑 근황 토크를 하다 추가로 CS 스터디를 하기로 했다. 둘 다 이론 지식이 많이 부족해서.. 운영체제부터 강의 듣고.. [한달쓰기] 좋아하는 기억 '가장'이라는 단어 때문에 괜히 하나의 사건을 정하는 게 어려웠다. 의미 있는 기억들을 찾기 위해 끝없이 고민만 하고 있는 나를 보며.. 이러다 시작도 못할 것 같아서(ㅠㅠ) 그냥 지금 내 머릿속에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하나를 써 보려고 한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기억은 통영에서 별이 가득했던 밤하늘을 봤던 순간이다. 그날은 하루가 되게 특별했다. 대학교 입학 전 친구와 함께 내일로 여행을 갔다. 셋째 날이었나.. 통영을 갔다. 그날 밤 게스트 하우스 파티에 참여했는데, 파티에서 사람들이 술을 좀 거하게.. 마셨다. 함께했던 친구는 과음을 해 일찍 잠에 들었고, 당시에 술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는(진짜임,.^,.^) 로비에서 여행 일정을 수정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남자 숙소에서 누군가 .. 이전 1 2 3 다음